_{^{[공동주택의 옥상이 도시內의 힐링공간으로 . . . ]}}


얼마전 경기도 수원 고객님댁에 GH46 모델이 설치되었습니다.

설치하는 도중에 태풍이 와서 시간의 여유를 두고 천천히 조립을

하셨다고 합니다.


바닥부분이나 지붕은 혼자서 천천히 조립하셨고,

지붕을 올릴때 다른분들의 손을 잠시 빌렸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면 옵션제품인 그늘망을 이용하여 지붕을 덮어 놓으셨습니다.

요즘 햇빛이 무척이나 따가운데 그늘망을 쳐 놓으니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시원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비닐하우스에 사용되는 차광막은 검은색이라서 보기가

좋지 않아 당사의 옵션제품으로 요청하였다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말씀처럼 은은한 실버색상이 온실과 잘 어울리고 있었습니다.



설치된 곳은 공동주택의 옥상인데 개방되어 주택의 주민들께서

모두 이용한다고 합니다.


회색건물의 도시에서 이렇게 옥상을 이용하여 자연과 어울리는 공간을

만드시는 분들이 요즘 부쩍 많아진 것 같습니다.


조립하시는 도중에 부품 몇개가 파손되어 서비스차원에서 전달해드리며

사진촬영을 하였는데,

가격이 조금 부담되기는 했지만, 설치해놓고 나니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온실 담당자로서 이렇게 구매하신 후 만족해주시는 고객님들을 만날때가

제일 마음이 좋고 즐겁습니다.


방문했던 시간이 점심시간이었는데, 같이 식사를 하자는 고객님의 권유에

업무약속이 있어서 응하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용하시다가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부품지원을 해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 후 돌아오게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문제없이 잘 사용하시어,

리온온실이 고객님의 생활에 즐거움을 더 해 드리기를 바랍니다.